본문 바로가기
내 삶속의 이야기

올해 추석 달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4. 9. 17.

 
 
 
구름 사이로 보일 거라는 예보와는 달리
구름에 덮혀 버린 보름달이 보입니다. 
 
 
그래도
늘 보던 보름달과는 다른 느낌이 들어
색다른 분위기가 좋습니다. 
 
 
아예 안 보이는 것보다는 낫네요. 
더 있으면 혹 구름이 걷힐지도 모르겠지만
걍 자렵니다. 
수퍼문이라고 하더군요. 
Happy 추석요~~~
 

 
 
 
잠이 안 와서
베란다 문을 열고 
하늘을 보니 
잠시 보름달이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밀더군요.
그리고는 금방 먹구름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이렇게 수퍼문을 볼 수 있군요. 
얻은 교훈입니다. ㅎㅎㅎ
 
 

 
 
 
손각대로 장노출을 했더니
무슨 보름달이 태양 같이 찍혔네요. 
오늘은 이만 자렵니다. ㅎㅎㅎ
 
 

 
 
이러다가 날밤 새겠네요.
12시4분에 달이 가장 크다고 해서
기왕에 기다린 거 조금만 기다리다 
찍자, 그러고 찍었습니다. 
 
제 카메라 시간 정보는 몇 분 빠릅니다. 
정확하게 12시 4분에 찍었습니다. ㅎㅎㅎ
 
 
 

'내 삶속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 멍  (6) 2024.09.25
밥 더 주세요  (4) 2024.09.17
수변 공원 한 바퀴  (4) 2024.05.06
우리 모두 아프지 맙시다  (6) 2024.05.04
웃픈 이야기  (4) 2024.04.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