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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속의 이야기

난 네가 좋다

by 까탈스러운 장미 2024. 11. 26.

 

 

 

그냥 난 네가 좋다
그냥 난 너라서 좋다
다른 건 내게 중요치 않다
너 죄 있든 없든 난 너만을 사랑한다
그냥 난 네가 좋다
그냥 난 너라서 좋다
그냥 네 모든 게 좋다

 

*꽃동네 수도자 찬미단*

 

 

신만이 할 수 있는 사랑

아주 조금은

사람의 사랑 중에

어미의 사랑은 닮았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들은 성가...

카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잔잔한 감동이 있어서...

 

 

오늘은 맨날 창을 열고 바라만 보던 

집앞의 가을 속으로 풍덩 뛰어들었다. 

막바지 가을에 

가을이 가기 전에 잘 빠졌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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