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2 북방긴꼬리딱새 오늘은 같이 근무했던 선생님의 도움으로긴꼬리딱새를 보러갔습니다. 지난 밤에 얼마나 설레던지 잠을 이룰 수 없었지요. 오전엔 비가 오지 않을 거라 해서시간을 앞당겨 일찍 갔습니다. 길을 잘못 들어 내려오다가차가 턱에 걸려 꼼짝도 않는 겁니다. 작은 차라 확 밀면 밀릴 것도 같더구만꼼짝도 않더군요. 휴대폰도 안 터지는 곳인데난감... 근데 내렸다 타니까 밑바닥을 긁으며 움직이더군요. ㅎㅎㅎ 도착하니 비는 더 쏟아지고차에서 좀 기다렸다 비가 잦아들면 찍으러 올라가라기에기다리는데 앞 차에 있던 여자 분이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장비 챙겨들고 따라 올라갔습니다.인사를 하고 한 자리 얻어 찍는데비가 그칠 생각을 않더군요. 멀리 대전에서 오신 분들은 일기.. 2025. 7. 17. 물꿩 오늘도 물꿩입니다. 연밭에서 노는 물꿩입니다. ㅎㅎㅎ 2025.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