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2/0969

달 대신 해 오늘은 추석 둥근 보름달을 올려야 하는데 그것도 오늘 달은 100년 만에 맞는 가장 동그란 달이라는데 찍지 못하고 꿩대신 닭이라고 며칠 전 만났던 오메가를 올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고 계시길요~~~ 2022. 9. 10.
구상난풀 늦게 만난 덕분에 활짝 핀 녀석을 만났습니다. 꽃이지요?ㅎㅎ 2022. 9. 10.
여름새우난초 제주에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숲은 우거져서 도무지 꽃들이 살지를 못하고 그 많던 새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갈매기조차 찾아 보기 힘드니... 여름새우난초는 더더욱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멸종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2022. 9. 10.
산초나무 산초나무 입니다. 저는 맨날 초피나무와 헷갈리는데요 산초나무가 꽃이 피는 시기가 늦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 아이는 꽃잎이 있고 초피나무는 꽃잎이 없고. 그리고 가시가 산초나무는 엇갈려 난다더군요. 열매는 파랗게 열렸지만 익으면 빨갛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말을 해도 아마 내일이면 또 까먹고 헷갈릴 겁니다. ㅎㅎㅎ 2022. 9. 9.
큰개현삼 제주도에 무척 많이 보이는 아이입니다. 저는 토현삼 종류가 참 재미있더군요. 꼭 앞니 꽉 물고 있는 토끼 같아요.ㅎㅎ 2022. 9. 9.
전주물꼬리풀과 백로와 놀다 작은 쇠백로 한 마리 전주물꼬리풀 밭에 앉았다. 살금살금 가까이 하기엔 너무 민감한 당신... 훠이훠이 멀리 날아가 버렸당...ㅎㅎㅎ 2022. 9. 9.
된장풀 옛날에 장을 담글 때 구더기 같은 벌레를 막으려고 이 풀을 덮었다더군요. 그래서 이름이 된장풀이래요. 콩과의 식물이라 열매는 콩꼬투리 같이 생겼습니다. 어딘가에 꽃 접사와 열매까지 찍은 것이 있는데 찾으면 또 올리겠습니다. ㅎㅎ 2022. 9. 8.
누리장나무와 나비 무슨 꽃인지도 모르고 찍었는데 누리장나무였네요. 산제비나비가 이리저리 꿀을 빨고 다니는 모습입니다. 진주난봉가에는 이런 가사가 나오지요. 화류계 정은 삼년이고 본댁 정은 백년 인데 네 이럴 줄 왜 몰랐던가 사랑사랑 내사랑아 너는 죽어 꽃이 되고 나는 죽어 나비 되어 푸른 청산 찾아 가서는 천년만년 살고 지고 어화 둥둥 내 사랑아 아마도 저 산제비나비는 난봉꾼이었나 봅니다. 아직도 이꽃저꽃 옮겨 다니며 느긋이 있지를 못하니...ㅎㅎㅎ 2022. 9. 8.
오늘의 일출 오메가를 예상하고 딱 겨누고 있었습니다. 참으아리가 요즘은 한창이어더군요. 역시나 오메가... 멋진 아침이었습니다. *^^* 2022. 9. 8.
알며느리밥풀&흰알며느리밥풀 알며느리밥풀이 흰색의 변이와 함께 피어 있는 곳입니다. 올해는 그래도 흰알며느리밥풀이 많이 피었네요. 2년 전에는 흰색이 얼치기가 되어 있어서 흰꽃이라 이름 붙이기가 어려웠는데 올해는 흰색이 맑게 발색이 되었군요. 2022. 9. 6.
남오미자 꽃 남오미자는 수꽃이 빨간색이고 암꽃이 파란색이에요. 암꽃은 찾기가 어려운데 열매가 빨갛게 맺으면 그 위치를 기억해 놓으면 다음 해에 찾기 쉬워요. 하지만 그건 저의 뇌피셜이고 2년 전 예쁘게 찍었던 곳에 가보니 잡풀로 우거져서 남오미자 줄기도 겨우 찾았네요. 제주가 너무 우거지고 있어서 꽃들이 살 자리를 잃고 있더군요.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2022. 9. 6.
전주물꼬리풀 초강력 태풍 힌남노로 다들 피해는 없으신지요? 아무리 초강력이라 해도 초강력으로 준비하고 대응하는 데는 태풍도 어쩔 수 없을 겁니다. 큰 사고는 없는 것 같아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너무 성급한 판단은 아니길 바라면서... 2022. 9. 6.
남방노랑나비 노랑나비는 많이 봤는대 이녀석은 처음 봤습니다. 날개에 밤색 무늬가 있더군요. 둘이서 얼마나 재미있게 놀던지... 2022. 9. 5.
방울꽃 흰꽃 올해는 방울꽃의 해인 것 같아요. 흰꽃도 흐드러지게 피었더군요. 2022. 9. 5.
방울꽃 올해는 방울꽃이 풍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약간 늦은 시기에 가서 봤는데 저는 얘들이 두 송이씩 달리는 줄 알았는데 세 송이 또는 네 송이까지 달린 것을 봤네요. 2022.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