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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90

처진물봉선 늘 가던 곳이 아닌 남도의 어느 곳에서 만난 처진물봉선입니다. 처진물봉선보다는 박각시나방과 나비에 정신이 팔렸던... 그나저나 저는 이 아이들을 분명 올렸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검색해도 안 나오는 것은 왜일까요? 정말 안 올렸나? ㅎㅎㅎ 2023. 2. 14.
꽃무릇 꽃무릇을 올린 것이 거의 10년 전이네요. 10년이란 세월이 이렇게 가깝게 느껴지다니... 한두 해 전에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2023. 2. 14.
활나물 저 먼 기억 속의 사진을 또 찾았네요. 활나물은 흔하다고 하는데도 저에겐 잘 안 보이는 아이입니다. 더구나 흰 아이는 아마도 이날 처음 봤을 겁니다. 2023. 2. 14.
마도요 바다의 모래와 깃털의 색깔이 비슷해서 찾아내기 어려운 아이지요. 제주의 해안에는 어찌된 일인지 이 아이 혼자 씩씩하게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2023. 2. 13.
그늘골무꽃 등산 하는데 애를 먹었던 날이었습니다. 너무너무 덥고 짜증스러웠던 날... 그래도 눈 맞출 아이들이 있어서 다행이었지요. ㅎ 2023. 2. 13.
섬곽향 2020년 9월 제주 섬곽향이 오래 피는 것 같더군요. 이 아이들은 9월에 만났으니까요. 아래 꽃들은 다 떠어지고 위에만 조금 남았습니다. 2023. 2. 13.
꽃여뀌 꽃여뀌가 이렇게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것은 처음 봤었지요. 묵은 밭에 피는 아이들이라 다음 해를 기약할 수 없는 아이들입니다. 밭주인이 부지런하면 얘들은 방을 빼야 합니다. ㅎㅎ 2023. 2. 12.
참나리 천사대교가 무너지려는 것 같네요. 무너질까봐 못 올렸나? ㅎㅎㅎㅎㅎㅎ 2023. 2. 12.
흑난초 2021년 6월 제주 다람쥐는 도토리를 잔뜩 주워서는 어딘가에 숨겨놓지요. 하지만 숨겨놓은 장소를 잊어 버려서 그곳에서는 도토리의 새싹이 돋는다고 하더군요. 제가요... 흑난초를 무지 많이 찍어놨거든요. 어떻게 20년부터 흑난초 찍은 것을 하나도 안 올렸네요. 정말 설마... 그러고 다 뒤졌어요. 설마가 정말이었어요. 처음엔 엠바고 걸려서 아껴뒸었는데 그만 완전히 엠바고로 끝날 뻔 했습니다. 헐~~~ 2023. 2. 12.
Chat GPT Chat GPT : 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쌍방 대화가 가능한 쳇봇 서비스라고 합니다. 지금껏 텔레비전이 나오면서 바보상자라 하면서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는 염려가 있었지만 그래도 그것은 사람의 손발만 묶었지 두뇌를 묶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사람의 두뇌까지 묶어 버리는 그야말로 좀비상자라 할까? 내 머리로 생각은 하지 않고 그저 AI에만 의존한다면 뭐가 될까? 나는 쳇~~~GPT 반댈세~~ 사람이 할 일이 따로 있고 로봇이 할 일이 따로 있어야지...쳇~~~ 2023. 2. 11.
해국(흰색) 2020년 10월 제주 마지막 사진을 보면 어딘지 뽀롱이 납니다. ㅎㅎㅎ 2023. 2. 11.
해국 2020년 10월 제주 저는 왜 이렇게 말수가 줄어드는지 모르겠어요. 전에 올린 글들을 보면 조잘조잘 말도 많았던데..ㅎㅎㅎ 2023. 2. 11.
세복수초 2021년 3월 제주 세복수초만 해도 귀한 아이인데 이 아이는 은빛세복수초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입니다. 그런데 얘만 찍으면 그냥 세복수초랑 구별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은빛세복수초는 아주 연한 미색이거든요. 제가 그냥 세복수초로 올린 것은 도무지 구별을 못하겠기에 그냥 세복수초로 올립니다. 그런데 연한 미색이 나는 것이 몇 개 보일 겁니다. ㅎㅎㅎ 2023. 2. 10.
양백산 야경 야경은 잘 찍으러 가기가 어려운데 아주 오래 전에 양백산이란 곳에서 찍은 야경입니다. 안개가 휘감고 올라가다가 사라졌습니다. ㅎㅎ 2023. 2. 10.
화양연화(花樣年華) 화양연화(花樣年華)... 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날은 언제일까? 아직 안 왔어야 한다.ㅎㅎㅎ 2023.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