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꽃
애기실부추#1
까탈스러운 장미
2017. 9. 12. 13:44
육지에서는 막 봉오리를 맺은 몇 몇 녀석만 애타게 보고 왔었지요.
그곳도 그리 가까운 곳은 아닌 곳이었어요.
그런데
대청도에는 한 능선이 다 애기실부추였습니다.
그 작은 꽃다발을 접사해보면
장미꽃 한 다발처럼 예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