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뜨고 지는 풍경

성산 일출봉 일출

까탈스러운 장미 2017. 9. 23. 12:54

 

 

 

 

 

 

 

 

 

 

 

 

 

 

 

 

 

 

 

 

 

 

 

 

 

 

 

 

 

 

 

 

 

 

 

 

 

 

전 날은 구름이 하늘을 가득 덮었습니다.

그래서 일출 기대는 하지도 않고 걍 눈을 비비며 나갔지요.

그런데 날이 밝아오면서 구름이 그리는 하늘은 장관이었습니다.

 

 

 

 

가슴 가득 행복한 마음으로 눈으로, 그리고 카메라의 눈으로 담았습니다.

더 신기한 것은 일출을 찍고 나오는 차 안에서

하늘이 다시 하얗게 구름으로 메꿔지는 것을 본 것입니다.

 

 

그 잠시의 선물...

또 하나의 주님 주신 아름다운 세상을 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