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17. 9. 23. 12:47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전설처럼 알고 있었던 방울난초를 그것도 8월에 피는 이 아이를

9월 하순에 이렇게 만나고 왔습니다.




딱 두 촉이 피어있었는데

한 촉은 자리 잡고 계신 분들이 완전히 얼어 붙어 계셔서 한 방향에서만 찍었고

다른 한 촉은 사방을 돌아가며 찍었습니다.





일정이 바쁜 관계로 허겁지겁 후다닥 찍고 달려나갔습니다. ㅎㅎㅎ

이번 제주 출사는 행운이 따르는 출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