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제주도 기행(2015~2022) 무릇 까탈스러운 장미 2017. 9. 30. 20:17 ㅎㅎㅎ처음에 첫 장의 사진을 찍으며 예쁘다, 그랬지요. 그런데 코너를 돌아 무릇의 군락을 보고는 지금까지 찍은 무릇은 다 버려야 한다고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꽃을 찍으러 다니면서 이런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 저 내 마음속 깊이 잠자고 있던 소녀적 감성이 잡을 겨를도 없이 터져 나옵니다. 근데 사진이 좀 어둡지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