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17. 11. 3. 21:54





















그야말로 진흙을 뒤집어 쓰고 피는 꽃이더군요.

너무 늦어서 씨를 맺은 후라 꽃은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작아서 찾아도 다시 찍으려면 찾기 어려운 아주 작은 꽃이었습니다.




내년 여름엔 활짝 핀 이 아이를 만날 것입니다.

아주아주 작지만 예쁜 아이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