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의 이야기
오메가
까탈스러운 장미
2017. 11. 4. 09:44
오랜만에 만난 오메가입니다.
더구나 가스층이 두꺼워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메~~~~
어인일이여?
저는 잽싸게 100마로 바꿨습니다.
그것이 가져간 최대의 망원이었으니까요. ㅎㅎ
작년, 틀림없이 오메가라 생각했는데
걍 뿅 떠올랐던 야속한 제주의 일출을 생각하며
그거이 사람의 생각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참, 별 것에서 다 깨달음을 얻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