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17. 11. 14. 15:55






















































































































함박이...

함박꽃을 상상한다면 아주 큰 오산입니다.

 이 아이는 아주아주 작은 아이입니다.





암수 딴꽃이라 암꽃은 많은데 수꽃을 찾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지독하게 더웠던 7월 말

눈이 빠지게 찍고 또 찍었더랬습니다.

초점이 안 맞아서요. ㅎㅎㅎ





그리고 지난 10월에 누군지도 모르고 열매가 예뻐 찍어왔습니다.

나중에 가르쳐 주시는데 함박이 열매라고 하더군요.






쬐그만 녀석이 그래도 열매는 그런대로 크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