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17. 11. 18. 21:47
































































드디어 소엽풀 원 풀었습니다.

지난 제주 기행에서 한 곳에 소복하게 피어 있는 이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요

왜 이렇게 밖에 못 찍었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자마자 올리지 않고 또 이렇게 묵혔습니다.

혹시나 좀 숙성 되면 나으려나 해서요.




그런데

볼 수록 한심합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면 정말 정말 예쁘게 찍어오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