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의 이야기
이제는 돈을 아끼지 말고 몸을 아껴야 할 때
까탈스러운 장미
2018. 2. 10. 23:46

어제 동생이 딸의 원룸을 오늘 이사한다고 하더군요.
몇 발작 안 되니 차로 실어나른다고...
뭐, 언니로서 달리 도울 것은 없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는 돈을 아끼지 말고 몸을 아껴야할 때야.
오늘 아침 걱정이 돼서 전화해 봤습니다.
아삿짐 센터 불렀다더군요.
저녁에 다시 전화해 봤습니다.
이삿짐 센터 안 불렀으면 아마도 지금쯤 죽었을 거라고...
너, 언니 잘 둔 거야.
나 때문에 산 거다.
달리 도울 건 없고...
말 부조라도 해야 되지 않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