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꽃
노랑붓꽃
까탈스러운 장미
2018. 4. 27. 20:24
어두워질 때까지...
오드리 헵번이 주연이었던 스릴러 영화의 제목처럼
그렇게 어두워질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ㅎㅎㅎ
일몰의 잠시 몇 분은 찬란한 황금빛이 온 세상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그 순간은 짧아서 잘못하면 놓치기 쉽기에 아주 긴장을 해야합니다.
세상에 무엇이 그보다 아름다울까요?
아직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가슴이 뜁니다.
한 번씩 내 심장이 잘 뛰지 않을 때면
이 순간을 생각해내야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