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18. 5. 13. 22:41








































































이제 이곳의 석곡은 그만 찍을까 합니다.

우선 그곳까지 차를 갖고 가기 위해서 사정을 해야 하는 것이 너무 힘들고

그리고 무거운 망원과 삼각대를 갖고 가서 씨름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망원은 너무나 무거워요~~~




오늘은 참 고마운 은혜를 입었습니다.

매표소 앞에서 못 들어가게 하기에 암자에 전화를 걸어

사실은 석곡을 찍으려고 하는데 좀 들여보내주실 수 없겠느냐고요.




차마 주일 땡땡이 치고 가면서

절에 기도하러 왔다고 둘러대기엔 양심이...ㅎㅎㅎ



그 보살분이 마음이 좋은 분이셔서 들여보내주셨습니다.

감사는 저 위에 계신 그분께 했습니다. ㅎㅎㅎ





맨 위에 사진은 파노라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