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18. 8. 1. 08:13

제주 잘 다녀왔습니다.
종다리 때문에 사실 월, 화 이틀은 포기한 기행이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저 위에 계신 분이 태풍까지도 일찍 거두어 가시는 바람에
정말 너무나 좋은 날씨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폭염 속에 꽃들은 마르고
사람들은 농작물 씨도 못 뿌리는 상황이었습니다.
걱정은 무엇 하나도 해결하지 못하지요.
이겨나갈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제 며칠 남지 않은 여름을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흐르면 이 폭염도 다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힘 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