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18. 12. 23. 09:18



















































말로만 듣던 아이를 실제로 볼 때는 가슴이 콩닥입니다.

맥문아재비가 있는 곳으로 가면서

조금 이른 시기라 피었을까 안 피었을까 가슴을 졸이며 갔더랬습니다.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살짝 다문 모습으로 피어있었지요.






바람이 몹시도 불어서 활짝 피었다해도

그 모습을 찍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아쉬워 다음날 일출 찍으러 가서도 보고 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