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19. 6. 4. 11:35










































































































































































제주도 긴 기행 잘하고 무사히 살아 돌아왔습니다.

이 의미를 아는 분은 아실 겁니다. ㅎㅎㅎ








조금 시기는 늦었지만

아주 풍성하게 콩짜개란이 마중나와 있었습니다.

착한 녀석들...




근래에 보기 드문 풍성한 모습이라더군요.

딱 한 사람 들어가서 찍을 수 있는 낭떠러지에

앞서 내려가는 일행을 보고 나는 절대 안 내려가,

그러면서 벌써 발은 한 발 앞으로 나가 있었습니다.





고맙고 사랑스러운 녀석들

튼튼히 잘 자라서 자자손손 번성하려므나.







저는 물 먹은 솜 같은 상태입니다.

긴장이 풀리니 완전히 가라앉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