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19. 6. 8. 13:33
사람보고 이렇게 꾸미라고 하면 못할 겁니다.
자연이라는 것이...
참으로 그 미적 감각은 사람이 따를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만난 등수국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한껏 볼 수 있게 해 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흔하게 자주 볼 수는 없을 것이고
혹시라도 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있다면
네가 이렇게 나를 환대했다는 것을 잊지 않을 거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