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의 이야기

달 달 무슨 달 쟁반 같이 둥근 달

까탈스러운 장미 2019. 9. 14. 00:34







달 달 무슨 달 쟁반 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우리 때의 동요였습니다.

정말 단순하고 아무 내용도 없는 노래지만

수십 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노래입니다.




단순해야 질리지 않고 오래 갑니다.

올해의 추석 보름달입니다.

망원 들고 간만에 설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