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19. 11. 15. 21:35































































































자연상태에선 보기 힘든 아이지요.

저는 어느 사찰에 나무에 붙여 놓은 것을 보고 온 것입니다.




그 아름다움은 참으로 발길을 떼어놓지 못하게 하더군요.

이 아이를 자연상태로 봤다면 아마도 거기 텐트 치고 며칠 살았을 겁니다.

천만 다행이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 가운데 한 장 다른 아이는 혹난초입니다.

어느 섬에서 지천으로 봤는데

이른 시기라 꽃을 못 찍었었는데

이곳도 역시나 꽃이 없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