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속의 이야기

이거야 원,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까탈스러운 장미 2019. 12. 26. 22:43




























가족 톡에 시집 간 딸이 사진을 하나 올렸습니다.

핑크색 겉옷이더군요.

남편이 바쁜 와중에 이렇게 서프라이즈 선물을 해줬다고

자랑질 좀 할께요.

그러더군요.




며느리가

오~좋겠어요~~

마음까지 따뜻해지겠네요.



그 소리를 들은 시어머니인 저는

내아들~~~ 분발해라

그랬지요.



그 소리를 들은 제 딸은

오빠야 낼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거야 원,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들아~~~ 삶이 그런 것이란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