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0. 6. 7. 08:32

비자란을 찍으러 갔다가

참꽃나무와 누가누가 더 예쁜가 찍어 달라고 성화를 해서

비자란은 잠시 기다리라 하고 찍어줬습니다.

찍으면서 보니까 누군가가 꽃을 꺾어갔더구만요.

예뻐서 그랬겠지만 잘린 모습을 보니 마음이 불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