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1. 4. 3. 23:27

 

작년에 찍은 자운영 사진입니다.

이제 이곳은 농사를 짓기 때문에 어쩌면 더는 이런 자운영 모습은 볼 수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개발을 하는 것도 아니고 농사를 짓기에 아쉽지만 뭐라할 수는 없지요.

 

자운영이 이렇게 잘 자라는 곳이니 농사도 아주 잘 될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누렇게 벼가 익은 가을 들녘을 찍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좋은 일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