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1. 5. 11. 12:20

 

작년 어두운 숲속에서 만난 호자나무 꽃입니다.

가시가 무시무시합니다.

호랑이도 무서워한다고 지어진 이름이니 알만하지요.

꽃은 호자덩굴의 꽃과 비슷하지만 이 아이는 나무입니다.

 

올해 설중의 호자나무 열매도 찍었습니다.

수정목도 비슷하긴 하지만 가시가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