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1. 5. 20. 23:47

비자나무 높은 곳에 달려 있는 차걸이란입니다.

아마도 살기위해서 높이 올라갔겠지요.

목이 뒤로 90도로 꺾여야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올해는 이 아이를 못 봤습니다.

올라오는 사진을 보니 올해도 여전히 이렇게 피었더군요.

언제라도 몇 번을 보아도 질리지 않는 아이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