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다 자유로워라
원앙
까탈스러운 장미
2021. 10. 24. 21:04
꽃을 찍으러 갔다가 우연히 만났습니다.
아주 예민한 아이들이라 조금만 움직여도 날아버리니...
아쉽고 아쉬워서 또 달려갔지만
대낮에는 돌아다니지 않나봅니다.
바라는 사진은 못 얻었지만
그래도 야생에서 이 아이들을 이렇게 만난 것은 큰 기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