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1. 11. 6. 23:31

그리 개체수가 많지는 않은 흑로입니다. 

보통 한두 마리가 보인다고 하는데

아마도 쌍으로 다니는 것 같습니다. 

 

보통의 백로보다는 아주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먹이 사냥도 후미진 곳에 낮은 포복으로 홀로 다녔습니다. 

바위가 검어서 흑로가 눈에 잘 안 보이더군요. 

 

다른 곳에서도 어디선가 날아온 흑로 두 마리를 봤는데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서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