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꽃
둥근바위솔#2
까탈스러운 장미
2021. 11. 13. 18:09
일출의 빛은 어느 때도 흉내 낼 수 없는 신비한 색을 냅니다.
비를 맞고 렌즈를 안 닦아서 깨끗한 빛 갈라짐은 못얻었지만
해무 속에 고기잡이 가는 배도 멋있었습니다.
보이실라나요?
테트라포트에 빛이 들어와서 붉게 달아오른 쇳덩어리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