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2. 1. 9. 10:31

사람이 억세게 운이 좋을 때도 있지만 

억세게 운이 나쁠 때도 있습니다. 

한란을 몇 년 전부터 보고 싶어 해서 

당일치기 비행기를 타고 보러 갔다 오려고도 마음을 먹었던 적도 있습니다. 

 

드디어 한란을 하루 공개하는 날

아~~~그 해에는 한란이 바깥에서는 한 촉도 피지 않았다는...

그냥 온실 속에 피어 있는 아이들을 

이리 찍고 저리 찍고 

다음이 올까? 

오겠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