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키르기스스탄 기행(2022)
넷째 날 #4(6월 27일)
까탈스러운 장미
2022. 7. 22. 13:45

이제부터는 용담 동산입니다.
우리나라의 용담과는 살짝 다른데 아마도 다른 이름이 있을 겁니다.






용담을 찍는 도중에 또 이름 모를 꽃도 만났습니다.


고추나물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 빨간 꽃은 소리쟁이 종류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 용담이 있는 언덕으로 유인한 일등 공신입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호수에는 산의 반영이 잠겨있습니다.





돌꽃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조금 다르기도 하고요...





흰용담을 만났습니다.
그야말로 대박이지요.





저 곤충은 뭘까요?


한 녀석을 이리 찍고 저리 찍고
아마도 아직 더 남았을 겁니다. ㅎㅎㅎ





호수를 집어넣고 또 찍었습니다. ㅎㅎㅎ




내려오면서도 그 용담 밭을 그냥 두고 오는 것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