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키르기스스탄 기행(2022)
일곱째 날 #6(6월 30일)
까탈스러운 장미
2022. 7. 24. 17:59
호수주변은 지금까지 봤던 거의 모든 꽃들이 있었습니다.
다도해 같은 모습
호수 주변을 돌면서 그랬죠.
개제비난초가 있을 법한 식생이라고...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이렇게 개제비란이 나타났습니다.
개제비란은 백두산에서는 정말 한두 개체 보기 어려운 아이였고
몽골에서는 잡풀 정도로 많이 있었기에
키르기스스탄은 몽골과 아주 식생이 비슷해서 내심 기대를 했는데
이렇게나 많이 만났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