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행/키르기스스탄 기행(2022)

열여섯째 날#4(7월 9일)

까탈스러운 장미 2022. 8. 10. 14:41

 

 

여기서도 자주색의 해란초 종류를 만났습니다. 

 

 

 

 

좁은잎해란초 종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용머리도 아주 많이 있었고

 

 

 

 

백리향을 휘감고 올라가는 실새삼 종류를 만났습니다. 

 

 

 

 

근데 접사를 해보니

우리나라에서 보던 실새삼 종류와는 아주 달랐습니다. 

 

 

 

 

참 예쁘지요?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서양톱풀의 색깔은 참 화려하지요? 

 

 

 

 

천천히 뒤진다면 또 새로운 아이들을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를 몽땅 여기 있으라 해도 해가 지는 것도 모를 지경이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아직 가야 할 길이 있어 이동하는데

한참 내려오는데

바로 길 옆 언덕이

 

 

 

 

이렇게 몽땅 용머리로 뒤덮혀 있었습니다. 

 

 

 

 

이것이 다 용머리입니다. 

 

 

 

 

상당히 많이 내려와서 있는 곳이라 어쩌면 다음에 키르기스스탄을 오면

거꾸로 이 길로 올라오면서 이 아이들은 다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