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2. 10. 3. 08:16

2020년 10월 제주

 

이 시기에 아주 예쁘게 피는 쇠서나물입니다. 

보통 육지의 쇠서나물은 키가 큰데 제주의 오름에서 만난 이 아이는 

거의 땅에 붙어 자라고 있어서 잘 몰라봤습니다. 

 

조그마한 녀석이 털이 거세게 나 있어서 

예전에는 털쇠서나물이라고 불렸던 아이 같습니다. 

지금은 다 통합되었다고 하더군요. 

잘 한 일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