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2. 10. 13. 08:03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 살고 있는 해국은

행복한 아이겠지요? 

행복한 이 아이들은 늦게나마 만난 저는 얼마나 행복했겠습니까?

 

구름이 없어 밋밋한 하늘이었지만

그 대신 해국만으로 눈길이 갔으니

이날의 해국은 모든 시선을 다 뺏은 욕심쟁이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