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2. 11. 5. 19:50

 

여기저기 가는 곳마다 노랗게 피어 있는 꽃은 

감국 아니면 산국입니다. 

정말 이 둘은 딱 부러지게 구별하기 어려워요.

먹어 보면 감국은 달콤하고 산국은 쓰다는데 먹어 볼 수도 없고...ㅎㅎ

 

기억에 남는 감국은 제주 박수기정에서 만난 감국입니다. 

박수기정의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흐드러지게 핀 감국이 얼마나 멋있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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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국(박수기정)

멋진 절벽을 가진 박수기정... 생각지도 않게 감국 군락을 만나서 해 떨어질 때까지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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