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2. 11. 15. 21:45

2020년 7월 제주

 

영주치자는 덩굴이 나무를 타고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망원을 들고 가야 찍을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났던 날은 날이 너무 어두워서 찍기가 어려웠습니다. 

사람도 많이 왔고.

 

그래서 며칠 후 다시 가서 벌이랑 다 델꼬 왔습니다. 

벌써 2년이나 지났다니...

저 벌들은 다들 임무완수 하고 하늘나라로 갔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