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2. 11. 23. 17:17

2020년 9월 제주

 

정말 이때 다시마일엽초를, 그것도 포자가 달린 아이들을

그것도 이렇게 군락을 만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단풍나무가 뒷 배경이 돼 주서 더 예뻤어요. 

좀 더 늦게 갔으면 단풍이 들어서 더 좋았겠지만

이만만 해도 대 만족입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감격이 생생하네요. 
또 보고 싶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