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2. 12. 27. 22:05

2020년 7월 제주

 

 

바다와 개곽향 향에 빠져서 한참을 찍는데

뭔가 시커먼 것이 쓱 들이밀고 들어오는데

염소였어요. 

 

약간은 겁은 났지만

사진을 찍으려면 겁은 나중에 내야 돼요. 

다 찍고 나서야 아유, 무서워, 그랬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