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다 자유로워라
깜짝이야, 오목눈이네.
까탈스러운 장미
2024. 2. 13. 18:45
오목눈이 소리가 나기에
멀리 나뭇가지 위를 쳐다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바로 코앞에 나무에 붙어 있더라구요.
뭐 하나 봤더니
이끼를 뜯더군요.
아마도 어딘가에 둥지를 지으려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