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4. 2. 16. 20:15

 

 

지난 설 전 날 만났던 상모솔새입니다. 

정말 작고 귀여운 아이입니다. 

이날은 운이 좋아서

솔잎 사이로 용케 찍었습니다. 

 

날개 펴고 날아가는 사진은

흔들렸지만 버리기 아까워 올렸습니다. 

언젠가는 초점이 잘 맞은 사진을 찍을 날이 오겠지요. 

 

요즘은 거의 매일 이 아이를 또 만나고 싶어 나가는데

만나기가 어렵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