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러운 장미 2025. 5. 3. 19:48

 

 

물가에 핀 앵초를 보고 싶었는데

원을 풀렀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게 찍어서

왜인가 했는데

 

너무 가까이서 찍었고

어쩌면 그렇게도 자리를 옮기지 않고

꿋꿋이 한 자리만 지켰는지

화각이 좋지 않았다는 거지요. 

 

다음이 있다면 

다시 멋지게 찍고 싶구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