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다 자유로워라
큰유리새 #1
까탈스러운 장미
2025. 6. 21. 18:19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던 큰유리새를 드디어 만났습니다.
그것도 육추하는 것을요.
큰유리새 부부가 합심을 해서
먹이를 물어나르며 새끼들을 키우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았습니다.
새끼들이 있는 둥지는 너무 어두워서 셔속을 낮춰서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날샷은 전부 블러가 심합니다. ㅎㅎㅎ
수컷의 파란색은 정말 예뻤습니다.
암컷은 너무너무 귀여웠고요.
사진이 너무 많아, 아니, 버리기 아까워 3편에 나누어 올립니다. ㅎㅎㅎㅎㅎㅎ
수천 장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