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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9

한라구절초 새벽에 일찍 한라산을 올라야 한라구절초를 찍을 수있습니다. 왜냐라고 물으신다면 대답할 수는 없습니다. 저 아이들이 어디 있나를 잘 보세요. ㅎㅎㅎ 2021. 11. 7.
2020한라산의 가을 2020년에 만난 한라산의 가을입니다. 올해는 한 번도 한라산을 못 올랐던 것 같군요. 그리운 금강산이 아니라 그리운 한라산입니다. ㅎㅎ 2021. 11. 7.
애기솔나물 새벽에 출발해서 아침이슬이 영롱한 애기솔나물을 만났습니다. 한라산은 언제 올라도 많은 행복을 주는 산입니다. *^^* 2021. 8. 23.
찔레꽃이 바라보는 한라산 찔레꽃이 한라산을 바라보는 곳에서 저는 둘 다 찍었습니다. ㅎㅎ 이곳에는 여러 종류의 찔레꽃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냥 찔레꽃으로 올리렵니다. 내일 오후에 코로나19백신을 맞으러 가는데 컨디션 조절해야 하거든요. 흠... 정말 맞기 싫은데 저만 생각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며칠 동안 집 청소 다하고 빨래 다 해놓고 내일은 주사 맞고 오면 편안히 쉬려고요. 이상이 없으면 또 블로그 들어올지도 몰라요. ㅎㅎㅎ 그럴 수 있기를... 2021. 6. 6.
철쭉 아마 지금쯤 한라산은 이렇겠지요? 올해는 꽃이 빨라 철쭉이 더 화려할지도 모르겠네요. 한라산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한라산을 올라갔다 온 날은 마음에 가득 보물을 안고 온 느낌입니다. 작년 이날도 그랬습니다. ㅎㅎ 2021. 5. 26.
양장구채 양장구채는 우연히 길가다가 만나는 경우가 많았네요. 작년에도 길가다가 구름 멋진 날 우연히 양장구채 군락을 만나 찍었더랬습니다. 그리고 어느 해변에서 양장구채 빨간색을 만나 열심히 찍었는데 들이댄 것이 별로 없네요. ㅎㅎㅎ 멀리 한라산이 보여서 낑낑대며 한라산을 배경으로 찍어봤는데 주변이 너무 혼잡스럽습니다. 벽화 밑에도 마치 해초처럼 바람에 흔들리며 피어있더군요. 2021. 5. 5.
털제비꽃 이 사진을 찍을 때 웃지 못할 사연이 있습니다. 저는 한 무더기의 이 제비꽃이 사향제비꽃인 줄 알았습니다. 수십 장을 얼마나 열심히 찍었는지 모릅니다. 오름 깊숙히 혼자 들어가 풀섶을 헤치고 잡풀에 가려 있는 것까지... 그리고 한라산 배경으로 찍으려니 앞에 오름 하나가 가려져서 저것을 밀어내고 찍어야 하는데 그러면서 궁시렁거렸습니다. 저 한라산을 가리고 있는 오름 이름이 뭐지요?ㅎㅎㅎ 나중에 지인께 자랑을 했더니 털제비꽃이라고... 그래서 제가 뭐랍니까? 제비꽃은 걍 다 제비꽃이라고...ㅎㅎㅎ 2021. 5. 3.
달 밝은 겨울 밤에 작년 겨울... 숙소로 돌아가다가 무심코 눈에 들어온 한라산과 달... 손각대로 찍었습니다. 손각대라 안 그래도 떨텐데 가슴이 콩닥콩닥 뛰어서 더 떨리고 말았습니다. 세상에나 한라산과 산방산과 달이라니... 거기에 별까지... 그러니 가슴이 가만히 있을 수가 없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2021. 4. 23.
자운영 작년에 찍은 자운영 사진입니다. 이제 이곳은 농사를 짓기 때문에 어쩌면 더는 이런 자운영 모습은 볼 수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개발을 하는 것도 아니고 농사를 짓기에 아쉽지만 뭐라할 수는 없지요. 자운영이 이렇게 잘 자라는 곳이니 농사도 아주 잘 될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누렇게 벼가 익은 가을 들녘을 찍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좋은 일이네요. ㅎ 2021.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