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울릉도 여행 사진을 올렸더니 블로그가 온통 시퍼런 바다뿐입니다.ㅎㅎㅎ 며칠 전 수목원 가서 꽃을 찍었습니다. 마크로 렌즈로 보는 꽃의 세계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하나의 우주입니다. 절대로 똑 같은 것이 없고 항상 무언가를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날밤 새고 낮잠 자면 밤에 못 잘까봐 굳세게 버티고 있습니다. 눈에 모래알이 굴러 다니는 것 같습니다. 이사, 여기는 이삿짐 센터 그런 거 없나요? 아, 오늘 밤엔 꿈을 꾸고 싶습니다. 잠을 자고 싶으니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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