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114

다낭에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아마 새벽 2시 정도의 비행기였을 겁니다. 이륙할 때는 비행기 불을 끄니까 창밖을 찍기가 좋지요. 비록 이렇게 많이 흔들리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뭔가 멋진 그림이 만들어지잖아요? ㅎㅎㅎ 그리고 새벽 비행기인데도 잠이 오지 않아 깜깜한 밤하늘을 쳐다보는데 정~~~말 제 눈을 의심했.. 2019. 1. 11.
다낭 여행 마지막 날 호텔 조식을 먹고 느긋하게 모여서 후에로 넘어가서 카이딘 왕릉으로 왔습니다. 카이딘 왕이 자재는 프랑스에서, 기술은 중국과 일본의기술을 수입해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왕릉이라 하더라구요. 죽어서도 이런 왕릉에서 살고 싶어한 왕의 욕심이 부질없어 보였습니다. 이곳 지하 깊은 .. 2019. 1. 11.
다낭 둘째 날 호텔 조식입니다. 다낭 여행은 정말 한가롭게 진행됐습니다. 아침 먹고 느긋하게 버스 타고 몇 군데 구경하고... 드래곤브릿지라고 하는데 나중에 야경을 찍을 때 수도 없이 찍은 곳입니다. 아침에는 멋도 모르고 신기해서 달리는 버스에서 찍은 것입니다. 다낭 대성당이라고 하는데 여느.. 2019. 1. 10.
다낭 첫 날 #2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호이안의 구도시인데 중국과의 무역이 이루어진 곳이라더군요. 지금도 역시나 무역도시답게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몹시도 붐비고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이런 관광은 괴롭습니다. 역사의 흔적을 찾아 보고 아니면 박물관 관람... 그냥 그런 생명이 없는 것들을 보.. 2019. 1. 10.
다낭 첫 날 #1 너무 오래 돼서 기억이 날라나? 여행사 들어가보니 패키지 여행이라 거의 비슷한 일정이 나와 있어 대충 지명은 알아놨습니다. 이곳은 손짜(영흥사) 라는 곳으로 다낭 도착후 첫 기행지였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해수관음상이라고 바다를 지키는 수호신 같은 여신이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 2019. 1. 9.
끄라비에서 만난 꽃 #5 Marble Halls와 홍섬에서 만난 꽃들입니다. 바위 절벽에 붙어 있는 저 하얀 별처럼 생긴 꽃은 망원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ㅎㅎ 2016. 9. 30.
끄라비에서 만난 꽃 #4 연못 주변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름은 모릅니다. 2016. 9. 30.
끄라비에서 만난 꽃 #3 외풀 종류 이름은 모르지만 외풀 종류인 것은 알겠더군요. 제가 외풀에 대해서 아직 공부를 못했거든요. ㅎㅎ 2016. 9. 30.
끄라비에서 만난 꽃 #2 이 꽃을 처음 봤을 때 제 가슴이 마구 뛰었지요. 꽃답게 생겼고 드물게 보였어요. 그래서 요리 보고, 조리 보고 개미와 모기에게 다리를 내어주고 열심히 찍었지요. 다음날 아오낭 비치에 가면서 선착장에 보니 아주 지천으로 깔렸더구만요. 그런데 그날 파란 하늘에 흰구름 동동 거기에 .. 2016. 9. 30.
끄라비에서 만난 꽃#1 많은 예쁜 꽃들을 만났습니다. 이름을 알듯한 아이도 있었고 전혀 모르는 아이도 있었지요. 하지만 이름을 모르니 그냥 꽃만 올립니다. 첫날 만났던 꽃들입니다. 2016. 9. 30.
끄라비에서의 마지막 날 끄라비에서의 마지막 날은 아무 스케줄도 잡지 않았기 때문에 늦잠을 실컷 자고 간단히 늦은 아침을 먹었습니다. 제가 처음 구경한 바나나꽃 뒤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아들이 엄마, 뭐하세요? 하면서 헤엄쳐 오더군요. 너 찍고 있었지. ㅎㅎㅎ 수영을 하고 다들 스파에 가서 맛사지를 .. 2016. 9. 28.
끄라비에서 셋째 날- 홍섬 투어 아침을 먹고 홍섬투어에 나섰습니다. 여기는 이렇게 생긴 차는 그래도 고급입니다. ㅎㅎㅎ 배를 탔는데 배가 몹시도 쿵덕거리고 흔들리니 손녀가 울었습니다. 튀는 바닷물을 온 식구가 이렇게 막아줬습니다. 가족이라는 거... 한 마음으로 한 곳을 사랑하는 것이죠. ㅎㅎ 홍섬을 가기 전.. 2016. 9. 27.
행복 멀리서 모르는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도 행복입니다. 나는 저 이국의 모르는 저 연인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 행복을 빌어주는 내 마음도 행복합니다. 내 블로그 친구들도 나를 아는 모든 분들도 나를 혹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해도 모두가 다 행복하기를 빌어보는 밤입니.. 2016. 9. 27.
끄라비에서의 둘째 날 조식은 주로 리조트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역시나 한 그릇 뚝딱하고서야 사진을... 과일 중에서 용과를 제일 많이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싼 과일이라.ㅎㅎ 아침을 먹고 가까운 아오낭 비치로 향했습니다. 아들이 다 일정을 잡아서 갔기 때문에 어떻게 예약하고 어떻게 가는지는 모릅.. 2016. 9. 26.
끄라비에서의 첫날 인천공항에서 18시30분 지는 해를 안고 방콕행 뱅기를 탔습니다. 2시간의 살았던 시간을 거슬러 올라 다섯 시간의 비행 끝에 방콕 공항에 안착했습니다. 여행 좋아하는 아빠 엄마를 만난 덕에 이제 갓 돌을 지낸 이녀석은 뱅기 타는 일에는 익숙한 듯했습니다. ㅎㅎ 방콕에서 하룻밤을 자.. 2016.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