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63 진땅고추풀 참 오랜만에 진땅고추풀을 만났습니다. 진땅고추풀은 저의 불친이신 코시롱님의 블로그에서 아주 아련하게 하늘거리는 진땅고추풀 찍은 사진을 보고 제가 본 최고의 진땅고추풀 사진이라 생각하고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추가했었지요. 그때는 전혀 모르는 분이었는데 지금은 아주 잘 아는 분이 됐습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 것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사람은 모릅니다. ㅎㅎ 2026. 9. 20. 숫잔대 올해는 숫잔대를 시기를 잘 맞춰 만났습니다. 아주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도 아는데 너무 깊은 숲속이고 지뢰 주의 라는 팻말도 있어서 혼자는 못 가는 곳입니다. 예전에 어느 날 조금만 더 가보자 그러면서 들어갔는데 정말 나오는 길을 잃어서 혼이 났습니다. 그래서 뻔히 어디 있는지 아는데 못 가고 이렇게 딱 한 개체를 요리조리 찍고 아쉬운 마음으로 내려옵니다. ㅎ 2026. 9. 19. 노랑물봉선 옥천 뻐꾹나리를 보러 가면 꼭 찍어오는 미색물봉선입니다. 얼마 전에 노랑물봉선으로 통합됐다더군요. 아래 두 장은 진짜 노랑물봉선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사진의 물봉선은 빨간 주근깨가 없어요. 난초 같으면 소심이라고 우길 텐데...ㅎㅎㅎ 2026. 9. 18. 각시마 각시마 수꽃 각시마 암꽃 저는 각시마를 처음 봤습니다. 그런데 단풍마 녹화는 예전에 제주에서 만났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아이를 단풍마 녹화라고 생각하고 신나게 찍었습니다. 그런데...각시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세세히 살펴보니 잎이 결정적으로 다르더라구요. ㅎ 2026. 9. 17. 뻐꾹나리 또 다른 곳에서 만난 뻐꾹나리입니다. 여기서는 흰꽃도 만났습니다. 개체수는 많지 않았고 요리조리 여러 장을 찍은 것입니다. ㅎㅎㅎ 2026. 9. 16. 봉의꼬리&더덕 봉의꼬리 더덕 봉의꼬리와 더덕입니다. 더덕구이 맛있는데...ㅎㅎㅎ 2026. 9. 15. 오목눈이 진주고추나물 보러 갔을 때 배롱나무 꽃이 예쁘게 피었기에 아무 새라도 앉아라 했더니 오목눈이가 오락가락 해주었습니다. 고마웠지요. ㅎㅎ 2026. 9. 14. 털계요등 비교버전 계요등 이제 수리해 온 컴퓨터 세팅하고 돌려보니 정말 조용하고 멈추지 않고 잘 돌아갔습니다. 그동안 내 성질이 못 돼서가 아니라 컴이 못 돼서 머리 끝까지 나를 자극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음에 평안을 찾았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그 컴퓨터 수리 해 준 곳에 전화를 해서 너무너무 고맙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음...털계요등은 그리 흔하지는 않습니다. 계요등과 털계요등의 차이를 아시겠지요? 눈이 아파서 오늘은 블친님들 잠시 만나고 자야겠습니다. 2026. 9. 13. 가야물봉선 가야물봉선 흰꽃입니다. 가야물봉선 흰꽃은 여기 뿐인 것 같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정말 재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처음엔 자동차 라이닝이 터져 네 바퀴 라이닝 다 갈고 바퀴가 이상하게 닳아서 큰일 날 뻔했다고그래서 네 바퀴 타이어 다 갈고 계속 바퀴 바람이 새서 보니 휠이 낡아서 그리로 바람이 새서 휠 다시 갈고...조금만 더 보태면 중고차 한 대 사겠다고 궁시렁... 그 다음엔 삼각대에 망원 올려놓고 찍다가 물 마시러 가다가 내 발에 걸려 카메라랑 망원 패대기 쳐서 병원 보내고 거금 깨 먹었고 다시 받은 망원렌즈 부품이 떨어져서 본드로 붙이려다 완전 800mm 단 렌즈 만들어 버리고 다시 병원 보내고 어제는 컴퓨터랑 노트북이랑 도저히 작동이 안 돼서 또 수리 맡기고 뭔 일.. 2026. 9. 12. 꼬마물봉선 며칠 전 보현산에 올랐습니다. 꼬마물봉선을 보러요. 2014년에 봤으니 12년만입니다. 있을까? 보현산에 도착하니 벌써 한 바탕 비가 쏟아졌더군요. 그리고 데크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습니다. 이렇게요. 그래도 간간이 사람들이 다녀서 덜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꼬마물봉선을 찾았는데 12년의 시간이 흘렀는데도 많이 있었습니다. 12년 전에는 산물봉선도 찾았었는데 시기가 일러서인지 찾지 못했습니다. 꼬마물봉선과 산물봉선을 많이 헷갈려 하시는데 산물봉선은 흰꽃에 점이 있고 꼬마물봉선은 위 사진처럼 분홍색의 꽃입니다. 꽃의 크기는 둘 다 보통의 물봉선의 삼분의 일정도? 아무튼 새끼손톱만 합니다. 9월 중순에 찍은 아이를 초에 찾으니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함백산에는 밭을 이루고 있더구만.... 2026. 9. 9. 뻐꾹나리 뻐꾹나리입니다. 저는 정~~말 이 아이를 볼 때마다 어쩌면 이렇게 신기하게 생겼을까?세상에 이런 꽃도 있다니 그러면서 감탄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꼴뚜기 같이 생겼다고 이 아이만 보면 초장 생각이 난다고도 하더군요. ㅎㅎㅎ 첫 사진은 접사를 했는데 암술 속까지 찍혔어요. 와~~ 그리고 이번에는 계곡 버전으로 찍으려고 무진 노력을 했지만 말하지 않으면 도무지 뒤에 물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없더라구요.13, 14, 15번 사진은 그렇게나 계곡 버전을 나타내고 싶어 했던 사진입니다. 뒤에 물이 보이냐고요...보케가 물입니다. ㅎ 제비나비가 날아와 어찌나 이리저리 잘 날아다니던지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늦은 시기라 진 꽃이 많아 깔끔하지는 않았지만 씨도 같이 찍을 수 있는 잇점은 있습니다. 흰꽃은 올해도 .. 2026. 9. 7. 덩굴별꽃 덩굴별꽃입니다.도무지 언제 가야 시기를 잘 맞출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0일 쯤전엔 잎만 있더니 이번에 가니 벌써 열매를 맺고 있더라구요. 생긴 모습이 녀느 꽃들하고는 많이 달라서 저는 매우 흥미롭게 보는 아이입니다. 2026. 9. 6. 병아리풀 병아리풀입니다. 예전엔 저 바위 말고도 옆에 있는 바위까지 다 덮고 있었는데 이젠 요만큼밖에 안 남았습니다. 자연의 섭리는 알 수 없는 것이어서 언제 또 예전의 그 영화를 보여줄 지는 모를 일이지요. 그래도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웠습니다. 2026. 9. 5. 말티재 오늘은 병아리풀과 뻐꾹나리를 찍으러 옥천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이정표에 보은이 보이는 겁니다. 보은에 말티재가 있다던데.여기서 말티재가 얼마나 가까운가 지도를 검색해 보니 30분 거리였습니다. 어떻게 말티재가 생각났는지 참 기특하기도 하지...ㅎㅎㅎ 안 갈 이유가 있나? 더구나 구름이 이렇게 좋은데. 사진을 몇 장밖에 안 찍었는데 에고고...밧데리가 빨간 불이 들어오며 깜빡입니다. 여분을 안 갖고 전망대에 올라갔어요. 그래서 몇 장만 찍고 내려왔네요. 가을에 단풍이 예쁘게 들면 다시 오려고요. 이곳은 섹소폰 처럼 자동차 불빛 궤적을 찍는 곳으로 유명하더군요. 그것도 멋있겠지만 파란 하늘에 흰구름 동동도 멋지더군요. *^^* 2026. 9. 4. 잘 쉬었습니다. 내일부터 마실 다니겠습니다.오늘은 너무 늦어서 실례가 될 것 같아서...ㅎㅎㅎ 2026. 9. 3. 이전 1 2 3 4 ··· 3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