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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끄라비 여행(2016)7

끄라비에서의 마지막 날 끄라비에서의 마지막 날은 아무 스케줄도 잡지 않았기 때문에 늦잠을 실컷 자고 간단히 늦은 아침을 먹었습니다. 제가 처음 구경한 바나나꽃 뒤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아들이 엄마, 뭐하세요? 하면서 헤엄쳐 오더군요. 너 찍고 있었지. ㅎㅎㅎ 수영을 하고 다들 스파에 가서 맛사지를 .. 2016. 9. 28.
끄라비에서 셋째 날- 홍섬 투어 아침을 먹고 홍섬투어에 나섰습니다. 여기는 이렇게 생긴 차는 그래도 고급입니다. ㅎㅎㅎ 배를 탔는데 배가 몹시도 쿵덕거리고 흔들리니 손녀가 울었습니다. 튀는 바닷물을 온 식구가 이렇게 막아줬습니다. 가족이라는 거... 한 마음으로 한 곳을 사랑하는 것이죠. ㅎㅎ 홍섬을 가기 전.. 2016. 9. 27.
행복 멀리서 모르는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도 행복입니다. 나는 저 이국의 모르는 저 연인이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그 행복을 빌어주는 내 마음도 행복합니다. 내 블로그 친구들도 나를 아는 모든 분들도 나를 혹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해도 모두가 다 행복하기를 빌어보는 밤입니.. 2016. 9. 27.
끄라비에서의 둘째 날 조식은 주로 리조트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역시나 한 그릇 뚝딱하고서야 사진을... 과일 중에서 용과를 제일 많이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비싼 과일이라.ㅎㅎ 아침을 먹고 가까운 아오낭 비치로 향했습니다. 아들이 다 일정을 잡아서 갔기 때문에 어떻게 예약하고 어떻게 가는지는 모릅.. 2016. 9. 26.
끄라비에서의 첫날 인천공항에서 18시30분 지는 해를 안고 방콕행 뱅기를 탔습니다. 2시간의 살았던 시간을 거슬러 올라 다섯 시간의 비행 끝에 방콕 공항에 안착했습니다. 여행 좋아하는 아빠 엄마를 만난 덕에 이제 갓 돌을 지낸 이녀석은 뱅기 타는 일에는 익숙한 듯했습니다. ㅎㅎ 방콕에서 하룻밤을 자.. 2016. 9. 24.
좀 길었지요? 잘 다녀왔습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늘 돌아오는 새벽 뱅기 안에서 잠시 까딱 졸다가 무심히 동이 튼 하늘을 쳐다보다가 눈을 의심했습니다. 아니, 이럴 수가... 저게 달이라고? 보름이 한참 지났는데 어쩌면 아직도 저렇게 동그랗지? 다들 자고 있어서 선반에서 베낭도 못 꺼내고 폰으로 .. 2016. 9. 18.
잠시... 잠시... 가족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9월 초 제주도 다녀오면서 밤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뒷자리지만 창가를 부탁했더니 요런 장면을 얻었습니다. 손녀와 처음 가는 여행입니다. 다녀와서 제가 무슨 말을 할지 저도 궁금합니다. ㅎㅎㅎ 추석 잘 보내시고 늘 즐거운.. 2016.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