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1 ИРКУТСК #51(2024.06.01.) 이날은 털복주머니란을 찾으러 저는 이름 모를 숲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백두산떡쑥을 만났습니다. 저는 백두산떡쑥을 제 기억으로 한라수목원에서 봤었습니다. 그때 정말 얼마나 예쁘던지 꼭 야생에서 만나보고 싶었거든요. 이 아이는 가는장구채 종류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가는장구채는 흰색인데... 넓은잎잠자리난초 군락을 만났습니다. 아직 봉오리를 올리고 있었고묵은지가 튼실하게 버티고 있더군요. 둥굴레도 많이 보였습니다.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색감이 너무나 고왔습니다. 이렇게 흰색도 있었고요 기생꽃도 이제 필 시기인지 여기저기 보였습니다. 월귤도 꽃이 촘촘이 달리고 이 아이는 아무튼 간도제비꽃은 아니고 잎이 다르니까요. 오색딱따구리도 만났는.. 2024. 7. 18. 이전 1 다음